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8일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 문제와 관련해 "간접지원을 언급한 것 같은데 심정적 지원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며 직접 개입하거나 지원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하이닉스 지원은 기본적으로 주주단에서 결정할 문제"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주주단이 하이닉스에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어지간히 합의를 본 것으로 안다"고 전한 뒤 "지원금액이 충분하느냐는 판단도 주주단이 할 문제"라며 "정부는 추이를 지켜보지만 심정적인 것 외에는 하고 있지 않다"고 부연했다.
이 장관은 지난 7일 발표된 하이닉스의 자구노력에 대해 "어려움에 처한 기업이 당연히 해야 할 자구책"이라고 평한 뒤 향후 부실기업이 더 나타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세계 경제불황이 계속되면 그럴 가능성이 있다"며 "그러나 큰 기업이든 작은 기업이든 기본방향은 시장에서 운명을 결정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사우디 모스크 100곳에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1000여대 공급
-
2
가상자산 시총 9개월만에 반토막…스테이블코인마저 꺾였다
-
3
삼성전자, 대표 직속 '로봇 사업 조직' 신설
-
4
[ET특징주] 하락장 속 나홀로 질주… 삼천당제약, 美 FDA 회신에 주가 上
-
5
새마을금고, 자체 AI 플랫폼 구축한다
-
6
단독철도공단 LTE-R 공사비 분쟁…조정위 일부 인정에도 법정행
-
7
크로커스, 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변압기 개발 착수…정부 R&D 주관기관 선정
-
8
카드사도 VAN업 직접 한다…금융당국 해석에 업계 충돌
-
9
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넘어 '설비 경쟁력'이 자산가치 가른다
-
10
가상자산 M&A 161억달러…코인 넘어 금융 인프라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