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핸디캠이 국내시장 진출 10년 만에 누적판매 5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50만대 규모는 서울시 전체가구 기준으로 일곱 가구당 한 가구가 소니 핸디캠을 보유한 셈이다.
소니측은 UCC트렌드로 떠오른 동영상 제작에 대한 개별사용자 니즈와 2차 베이비붐 세대의 결혼 및 쌍춘년 효과가 가져온 가족사용자 요구가 어우러지면서 캠코더 시장에 신수요가 창출돼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것이라고 풀이했다.
소니 코리아는 핸디캠 50만대 판매돌파를 기념해 소니의 최신인기 핸디캠 10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HD 편집솔루션, 캠코더 액세서리 등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마친 고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소니 MP3워크맨(NWZ-B133F/R)을 증정하는 ‘핸디캠 50만대 판매돌파기념 사은대축제’도 내년 1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소니 코리아는 1999년 8mm 테이프 저장방식의 디지털 캠코더 ‘CCD-TRV9’과 ‘DCR-PC9’을 선보이면서 국내 캠코더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이후 가정용 HD캠코더 ‘HDR-HC1’, 소형 풀HD 캠코더 ‘HDR-TG1’ 등 유수의 제품을 선보여 왔다.
소니 코리아 핸디캠 프로덕트 매니저 이상운 대리는 “이번 50만대 판매 돌파 이벤트는 기념비적인 행사로, 소니 캠코더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조건으로 소니 캠코더를 구매할 수 있는 2008년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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