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엄지족 달인’이 탄생했다. 지난 6일 휴대폰 문자 보내기 대회인 ‘LG 모바일 월드컵’ 결승전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열린 가운데 배영호 군(17세)이 시크릿 폰으로 59자 문자를 38초 만에 전송해 초대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 시상식에서 LG전자 안승권 MC사업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대회 수상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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