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국제 인증을 받았다. 가전업계 가운데 처음이다.
LG전자는 7일 온실가스 검증기관인 노르웨이 DNV에서 온실가스 관리 체제와 배출량 관리가 국제 규격에 적합하다는 내용의 제3자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이산화탄소· 수소불화탄소 등 LG전자가 측정하고 공개하는 온실 가스 배출량이 객관성과 신뢰성을 갖췄다는 뜻이다.
이 회사 신종민 상무는 “각 사업장이 체계적으로 온실 가스 배출량과 미래 감축량을 분석할 수 있어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올 2월 CTO 산하에 환경전략팀을 신설해 친환경 규제 정책과 관련한 국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기후 변화와 관련해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 소속 직원은 50여명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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