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와 대한민국 클린콘텐츠국민운동연합(의장 서영훈)이 공동으로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건전하고 유익한 콘텐츠 보급을 위해 나선다.
전자신문사와 클린콘텐츠국민운동연합은 1일 전자신문사에서 ‘클린콘텐츠 국민운동 활동’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전자신문사와 대한민국 클린콘텐츠국민연합은 이번 MOU 교환을 시작으로 시장에서 건전한 콘텐츠 확대를 위한 공동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영훈 의장은 “한국의 과학기술 수준은 세계 1위지만 그 안에 담기는 콘텐츠와 정신문화는 매우 낮고 역기능도 많다”며 “국민운동을 통해 유해한 콘텐츠가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클린콘텐츠국민연합은 지난달 7일 발대식을 열면서 다양한 클린 콘텐츠 캠페인, 범국민 대상의 UCC 공모전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수운기자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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