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현 한국방송공사(KOBACO) 독점의 방송광고 판매대행제도를 완전 경쟁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일 KISDI 초성운 연구위원은 ‘방송광고 현황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 중간결과’ 보고서를 통해 “방송광고 제도개선을 통한 지상파 방송사의 경쟁력 강화는 국내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와 방송의 공익기능 수행, 시청자 권익 향상에도 기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방송광고 시장에 경쟁이 도입되면 가격 정상화뿐만 아니라 광고수요 증가와 시청률 상승도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쟁도입으로 인해 늘어나는 방송광고 매출액이 약 4863억원(광고수요 20% 증가, 시청률 1%p 상승 추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일부 우려와 달리, 방송광고에 경쟁이 도입돼도 신문광고 매출이 15%대를 유지하고 있는 해외 선진국 사례에서 보듯 인쇄매체 비중은 꾸준히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가 추진중인 방송광고 판매 경쟁체제 도입에 대해서는 종교 및 지역방송·시민단체 등의 반발이 적지않은 상황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삼성·버라이즌, 6G '통신·센싱 융합' 실증…AI로 군중 밀집도 파악
-
2
삼성 갤럭시Z8, 美 컨슈머리포트 폴더블 평가 1위
-
3
글로벌 OTT 제작 발주, 아시아가 북미·유럽 첫 추월
-
4
30년 만에 새 출발 '올해의 우수게임'... 첫 수상작 16종 선정
-
5
KT “6000만 이용자 접점 활용해 모두의AI 확산”
-
6
인텔리안테크, NI와 409억원 위성통신 단말기 공급 계약…글로벌 국방시장 진출
-
7
상용차 LTE 통신비 줄인다…아이티텔레콤, C-ITS 통합단말기 상용화
-
8
위메이드 새 최대주주 컨소시엄에 中 킹넷 합류... 중국·IP 사업 확대
-
9
사진 구도 바꾸고 웹페이지 가격 추적…애플, AI 기능 확대
-
10
블리자드, 2030년 '스타크래프트' 신작 출격…장수 IP 부활 본격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