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대표 정몽열)은 가산디지털 3단지에 아파트형공장 ‘KCC 웰츠밸리·조감도’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KCC웰츠밸리는 지하 3층, 지상 14층 규모로 총 84실의 아파트형공장과 20개의 지원시설(오피스, 클리닉, 전문식당, 커피숍, 금융 등)이 들어선다. KCC 웰츠밸리는 중소형 중심의 맞춤형 공간설계로 소규모 기업이 입주하기 부담스러웠던 대형면적 위주의 공간설계를 탈피, 비즈니스 규모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고 설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외관을 모래시계 형태로 디자인했으며 대로변과 맞닿은 1층 공개공지와 옥상은 다양한 녹지공간으로 설계했다. 17인승 엘리베이터 3대와 화물전용 엘리베이터 1대, 그리고 16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더불어 최첨단 정보통신 시스템 및 보안시스템, 웰빙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특히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탁월한 교통여건을 제공한다. 3.3㎡당 450∼650만 원대로 공급되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0년 6월이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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