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O, 광주·강원 지역 웹 접근성 워크숍 개최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은 웹 접근성 교육기회가 부족한 지방의 웹 접근성 기술 및 인식 제고를 위해 광주와 강원도에서 웹 접근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상은 웹 개발자 및 웹 사이트 담당자 등으로 광주지역은 12월 2일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원 지역은 12월 10일 강원도청 대회의실(춘천 소재)에서 각각 개최된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국내 웹 접근성의 준수 실태와 개선방안 △웹 접근성 준수 가이드라인 △웹 접근성 콘텐츠 제작 △웹 접근성 신기술 활용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은 특히,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내년 4월부터 모든 공공기관과 주요 민간부문의 웹 접근성 보장이 의무화됨에 따라 웹 접근성에 대한 이해와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은 웹 접근성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및 문의는 전화(02-3660-2576) 또는 웹 사이트(www.iabf.or.kr)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지난 11월 대전․충청 지역에서 민간개발자를 대상으로 웹 접근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12월에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손연기 원장은 “웹 개발자들의 웹 접근성에 대한 이해와 지속적인 관심이 웹 접근성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는 곧 장애인 및 고령자들의 온라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시켜 궁극적으로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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