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통합인증체계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사업에 삼성SDS컨소시엄과 LG CNS가 응찰했다. 삼성SDS컨소시엄에는 삼성SDS와 SK C&C가 참여하고 있다.
차세대 통합인증체계 ISP 수립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범정부 차원의 안전한 인증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총 7억15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자정부서비스 통합 인증프레임워크를 수립하고 통합인증을 위한 게이트웨이 구축방안을 수립하며, 유비쿼터스 환경을 고려한 전자정부 인증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골자다.
행안부는 통합인증체계가 구축되면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절차가 간소화하고 접근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 기관별·서비스별로 구축되는 다양한 사용자 인증·권한관리체계가 일원화될 수 있어 중앙집중관리를 통해 운영효율성과 보안성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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