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26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베라크루즈, 싼타페, 앙트라지, 기아차 그랜드카니발(수출명 세도나) 등 현대기아차 4개 모델을 ‘2009 최고 안전한 모델(2009 Top Safety Pick)’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형소프츠유틸리티차량(SUV)부문에서는 현대차 베라크루즈와 싼타페가 2년 연속으로, 미니밴 부문에서는 기아차 그랜드카니발과 현대차 앙트라지가 4년 연속 선정됐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최고 안전한 모델(Top Safety Pick)’은 정면·측면·후면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우수(Good) 등급을 받아야만 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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