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수입차 업체들이 겨울철 무상점검 캠페인에 본격 나섰다.
BMW코리아는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크리스마스 맞이 BMW 라이프스타일 특별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고객은 BMW공식딜러를 찾아가 차량에 대해 무상점검을 받아볼 수 있다. 전체적인 차량 상태와 냉각수, 배터리 상태, 히팅 시스템, 각종 밸트류와 램프류 등 겨울철 관련 주요 품목을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 또 주요 소모품 및 겨울철 관련 품목인 브레이크 패드(앞,뒤), 와이퍼, 베터리 품목을 교환할 경우,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우디는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주간 겨울맞이 무상점검 캠페인을 펼친다. 아우디 고객은 전국 14개 공식 아우디 서비스센터서 겨울철 안전운전 관련 30여개 항목에 대해 전반적인 차량상태를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보험 수리를 제외한 모든 유상 수리 고객에 한 해 겨울철 주요 부품(냉각수,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배터리, 에어컨필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재규어랜드로버 역시 다음달 6일까지 전국 재규어랜드로버 서비스센터서 겨울철 무상점검을 실시하며 부동액, 와이퍼, 배터리, 벨트류와 히터 등 동절기 주행에 필요한 추가 항목 점검 및 해당 부품에 대한 10% 할인과 타이어 15% 할인이 함께 제공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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