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 www.scommtech.com)은 18일부터 4일간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ITS 대회에 참가해 ‘도로교통정보시스템’, ‘하이패스 시스템 및 단말기’ 등 교통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ITS Korea가 국내 업체(6개, 부산시)와 한국 관을 공동 운영하는 가운데 참가한 서울통신기술은 ‘하이패스를 이용한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을 컨셉으로 하이패스 단말기(5종), 시스템, 교통정보시스템과 단말기 전시 시연을 통해, 다양한 교통분야에서 기반을 다지고 있는 서울통신기술의 교통 솔루션 사업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울통신기술은 ITS 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올해 말 국내에서 시범 구축이 완료되는 도로교통정보시스템을 공개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및 동남아 ITS 시장을 겨냥한 도로교통정보시스템은 단거리 전용통신(DSRC)을 이용해 고속도로 기지국과 주행하는 차 안에 설치된 하이패스 단말기와 통신으로 교통정보를 수집한 후 교통정보센터에서 이를 필요한 정보형태로 만들어 고속도로 이용자에게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서울통신기술은 국내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46g)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를 해외에 먼저 선보인다. 작고 가벼워서 설치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음성안내 기능과 전원선 연결방식으로 건전지 방전과 소모에 따른 오작동을 사전에 차단했고 건전지를 번거롭게 교체하거나 충전할 필요가 없도록 설계했다.
한편, 뉴욕 ITS 전시회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에서 번갈아 가면서 매년 개최하는 ITS 전시회로 각종 첨단 교통 솔루션 및 단말기를 전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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