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 MMORPG `아이온` 유료화와 관련 예상치였던 월 55억원의 매출이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임진욱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 `아이온`은 30일/300시간의 정액제와 정량제를 결합한 개인요금제를 선보였다며, 이에 게임 유저당 평균 매출은 1만8000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임 애널은 월 매출액 달성을 위해서는 약 20만명의 개인정액 결제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아이온의 경우 동시접속자 수가 22만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치라고 진단했다.
PC방의 경우 리니지 시리즈보다 7% 저렴한 수준의 요금을 결정, 아이온이 10% 이상의 PC방 점유율을 기록시 월 2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임 애널은 이 역시 이달 17일 아이온의 PC방 점유율이 20%를 상회한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치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