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월 55억원 매출 가능성[NH투자]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 MMORPG `아이온` 유료화와 관련 예상치였던 월 55억원의 매출이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임진욱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 `아이온`은 30일/300시간의 정액제와 정량제를 결합한 개인요금제를 선보였다며, 이에 게임 유저당 평균 매출은 1만8000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임 애널은 월 매출액 달성을 위해서는 약 20만명의 개인정액 결제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아이온의 경우 동시접속자 수가 22만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치라고 진단했다.

PC방의 경우 리니지 시리즈보다 7% 저렴한 수준의 요금을 결정, 아이온이 10% 이상의 PC방 점유율을 기록시 월 2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임 애널은 이 역시 이달 17일 아이온의 PC방 점유율이 20%를 상회한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치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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