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지 금호아시아나 그룹 전략경영본부 전무가 한국PR협회(회장 이순동) 올해의 PR인으로 선정됐다. 한국PR 대상에는 대한민국 육군의 ’예술과 육군이미지의 접목 전략’이 뽑혔다.
장성지 전무는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이미지를 ’아름다운’ 기업으로 재정립하고, 사회공헌과 상생경영, 문화예술 지원 등에 앞장서는 소비자 친화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PR을 전개한 노력이 평가됐다고 PR협회는 선정 이유를 소개했다.
육군은 창작 뮤지컬 마인(Mine)을 기획해 전국 6개 도시를 순회 공연해 입영을 앞둔 젊은이들과 그 부모, 일반 국민들에게 군의 역동성을 보여주고 이미지를 고급화하는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마케팅PR 부문은 삼성에버랜드, 국제PR 부문은 기아차 해외프로모션팀, 공공문제 PR은 한국유방암학회와 한국 아스트라제네카, 사내 커뮤니케이션은 한국 IBM, 지역사회관계는 한국수력원자력, 정부 PR은 보건복지가족부, 이미지 PR은 한국피자헛, 올해의 PR기업상은 에델만 코리아가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2008 대한민국 PR인 대회에서 진행된다.
정진욱기자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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