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대법관이 고려대학교에서 특별 강연을 한다. 고려대학교는 김 대법관이 19일 신법학관 5층에서 ‘법치주의와 법률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연한다고 밝혔다.
김영란 대법관은 서울대 법대에서 학·석사를 마치고 1978년 제 2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81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대법원, 서울고등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가정법원 등지에서 근무했으며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에 재직 중이던 지난 2004년 8월에 우리나라 최초 여성 대법관으로 임명됐다. 가족법과 조세법 분야에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남겼으며 남녀차별개선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여성 및 소수자 보호에 앞장서는 등 왕성한 활동을 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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