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 중국 디자인센터가 중국 과학기술부와 국가지적재산권관리국, 상해동방위성TV가 주관하는 ‘2008 혁신상’ 시상식에서 ‘디자인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중국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가 5회째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유수 대기업은 물론 현지에 진출한 외국기업들도 대거 참여했으며, 베스트 패셔너블(Best Fashionable) 디자인, 베스트 그린(Best Green) 디자인, 베스트 독창성 디자인, 베스트 디자인 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베스트 디자인 단체상은 올해 처음 신설된 상으로, LG전자 중국 디자인센터가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1999년 설립된 LG전자 중국 디자인센터는 중국 내 최고의 디자이너들로 팀을 이뤄 LG 전자의 글로벌 전략에 맞는 현지화 조직을 구축했으며, 각 아이템 별 중국 고객의 특화된 욕구(Insight)를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시장에 적합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창출 해 오고 있다.
‘2008 혁신상’ 심사위원단은 LG전자 중국 디자인센터가 프리미엄 냉장고와 초슬림 평판TV 등의 제품에서 특히 독창적인 디자인 제품을 개발해왔으며, 조형 컬러 외관처리 등이 완벽하며, 안정성 실용성 친환경성 등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단체상 수상에 대해 중국디자인센터 염일수 책임연구원은 “그동안 중국 소비자들에 대한 면밀한 통찰(Insight)을 통해 LG전자의 스마트한 기술력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현해 고객의 삶에 최적화된 제품을 디자인하는데 노력해왔다”며, “LG전자 중국디자인센터는 LG브랜드의 이념과 철학을 담은 최고의 제품디자인을 통해 중국 최고의 디자인연구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CES 2025] CES 2025는 H·U·M·A·N 이다
-
2
[CES 2025]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개인용 AI 슈퍼컴·로봇 플랫폼 출시”
-
3
반도체 장비도 '서비스 구독'
-
4
'진짜 마이크로 OLED가 온다'…삼성D 자회사 이매진 “RGB 패널 2분기 생산”
-
5
삼성이 만드는 로봇은 어떤 모습?…이동성·AI 강화 전망
-
6
삼성·LG, 거대 스크린으로 '나만의 AI TV' 선도
-
7
[CES 2025]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삼성 HBM 성공 확신…SK 최태원 만날 것”
-
8
'AI 패키징' 도전 SK하이닉스, 글로벌 인력 확보 착수
-
9
삼성, 친환경 반도체 소재 美 테일러 팹에 적용
-
10
단독[CES 2025]류재철 LG전자 사장, 세라젬 부스서 척추 의료기기에 관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