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언어지원 되는 맞춤형 웹 에디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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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와 불어는 물론이고 사용자가 원하는 다른 언어까지 100% 지원하는 맞춤형 웹 에디터 ‘S2에디터’

8개 언어를 지원하고 툴 기능만 30가지 이상인 사용자 맞춤형 웹 에디터가 출시됐다.

현재 부산에서 활동하며 전국적인 프리랜서 개발자 모임 ‘에프랜스’를 이끌고 있는 최시찬씨가 개발한 ‘S2에디터(S2Editor, s2editor.sichans.co.kr)’는 국내 처음으로 영어와 불어, 독어, 일어와 중국어까지 8개 언어를 기본 지원하며, 유니코드 UTF8 형식을 기본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기타 언어까지 100% 지원한다.

지난 1999년 첫 에디터 개발 이후 일곱 번째 버전인 이 에디터는 20년 가까이 쌓아온 최씨의 현장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기존 어떤 에디터보다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 동영상, 플래시, 첨부파일 업로드는 물론이고 작성했던 문서의 양식을 불러와 수정할 수 있는 템플릿은 S2에디터만이 갖고 있는 독보적 기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최씨의 개발 철학에 따라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관리자와 사용자, 툴바의 UI까지 변경할 수 있는 등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자유로이 변형과 수정 또한 가능하다. 여기에 보안상의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에게 설치를 강요하는 액티브X 컨트롤의 불편함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따라서 S2에디터는 보다 다양한 상품을 편리하게 전달하고 싶은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인트라넷 및 그룹웨어 관리자, 기업 및 개인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야 하는 웹 호스팅 서비스 및 웹 에이전시 기업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시찬씨는 “5.0 버전부터 업로드 컴포넌트를 탑재해 서버용 에디터의 한계를 극복했다”며 “이번 ASP 버전은 덱스트 업로드부터 ABC 업로드, 사이트갤럭시 업로드 컴포넌트까지 지원하는 세계 유일의 웹HTML 에디터”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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