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 탐방을 통해 선진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전자신문인터넷은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독일의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 탐방’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 종사자들은 독일의 환경수도인 프라이부르크의 관련 정책과 성과를 듣고 태양광 신단지를 견학하며, 독일의 태양광발전/태양광전지/그린에너지 등의 선진 기술들을 엿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프라이부르크 방문 프로그램은 두 개의 코스로 진행되며, 1코스는 프라이부르크 환경부 방문-태양광 신단지 방문-솔라인포센터 방문-태양광 업체 방문과 개별 시장조사 및 상담의 일정으로 구성된다.
2코스의 일정은 1코스와 같으며 여기에 태양광 대체에너지 관련업체 미팅이 추가된다.
태양광에너지 방문/상담 업체로는 빙게르트, 서니 솔라테크닉, 헤로알 코페데나 인 알루, 그램머 솔라, 솔라와트 아게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방문 프로그램에선 프라이부르크시의 태양광사업의 주축을 맡고 있는 대표적인 태양광전문업체인 솔라파브릭 방문과 함께 독일의 솔라신단지인 솔라지들룽, 세계적으로 유명한 솔라시범단지인 VAUBAN도 방문할 계획이어서 태양광 기술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 중에 기업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프라이부르크 방문 프로그램 담당자는 “최근 국내에 신재생에너지 열풍이 불면서 참여 기업의 수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과 비즈니슬 모델로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독일의 선진 사례를 경쟁사보다 빨리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일의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 탐방’ 프로그램의 신청 마감은 이달 18일까지며, 관련 문의는 전자신문인터넷 방형인 과장(02-857-0114(126)/ FAX 02-852-2469)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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