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국내 DB시장 1위자리 지켜

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 www.oracle.co/kr )은 IDC 보고서를 인용해 2008년 상반기 국내 DB 시장에서 신규 고객을 대거 확보하며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IDC가 최근 발표한 ‘2008년 상반기 아태지역 소프트웨어 리포트(Asia Pacific Semi-annual Software Tracker, October 2008)’ 보고서에 따르면 오라클은 RDMBS 소프트웨어 매출 1위로 국내 중견기업 시장 44%, 대기업 시장 63%에 달하는 시장점유율로 국내 데이터베이스 시장 업계에서 선두 지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IDC보고서에 따르면 오라클은 2008년 상반기 중견기업 시장에서 126%, 대기업 시장에서는 74%의 성장률로 경쟁 벤더들에 비해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오라클 신동수 테크놀러지 사업본부 부사장은 “오라클은 업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로 국내 기업들은 많은 데이터를 보다 비용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채택하고 있다”면서 “오라클 DBMS는 모든 산업의 미션 크리티컬 트랜잭션에서 특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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