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GNG 월드챔피언십 결승전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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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는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게임엔게임 월드챔피언십 2008(이하 GNGWC 2008)’ 최종 결승전을 인터넷으로 생중계(www.pandora.tv/my.gngwc/live)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이 주관하는 ‘GNGWC 2008’은 순수 국산 온라인게임을 종목으로 하는 게임 대회로 이번 결승전에서는 온네트의 3D 골프게임 ‘샷온라인’, SD인터넷의 전략게임, 그리고 MMORPG인 조이맥스의 ‘실크로드’와 앤도어즈의 ‘아틀란티카’ 등 4개 정식 종목의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지난 7월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을 비롯 미국, 일본, 독일, 싱가포르, 남미 등 세계 각지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예선전이 진행되었으며, 이번 결승전을 위해 총 16개 국의 약 90여 명의 선수단이 한국을 방문해 치열한 결승 리그를 치르게 된다.

이를 위해 판도라TV는 16일 결승전 전부를 인터넷 라이브로 생생하게 중계하는 한편 결승전에 앞서 15일 벌어지는 조 추첨식 및 환영 리셉션 행사 역시 GNGWC 2008 공식 채널(www.pandora.tv/my.gngwc)을 통해 VOD로 영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김경익 판도라TV CEO는 “올해부터 국내에서 벌어지는 e-스포츠 게임 대회에 대한 인터넷 생중계를 지속적으로 해옴에 따라 e-스포츠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계속해서 e-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판도라TV가 앞장서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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