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우수 IT기업에 수여하는 ‘제6회 인천 IT기술상’ 대상은 디젠(IT 부문)과 ‘엘리비젼’에 돌아갔다.
인천 IT기술상은 신제품 개발과 판로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인천 IT기업인에게 그동안의 땀과 노력을 격려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상이다. 이 상은 특히 우수한 신기술을 개발한 기업에 수여한다.
매년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IT기업 부문’ 3개사와 창업보육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BI(Business Incubating)기업 부문’ 2개사를 선정한다.
올해 IT기업 부문에서는 대상에 디젠이 선정됐으며, 금상은 엘엔아이소프트와 새론정보통신이 수상한다. BI기업 부문에서는 엘리비젼이 대상으로 선정됐고, 금상은 스마트로닉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ITC 2008 개막식이 열리는 13일 11시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수상 기술은 인천 IT기술상 수상기업관에 전시된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수상 제품 및 기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인천을 대표하는 IT기업으로 조기에 육성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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