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리미엄 트롬세탁기 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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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대표 남용)는 프리미엄 고객층을 겨냥,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한 국내 최대 용량의 트롬 세탁기·건조기 세트를 11일 출시했다.

 스테인리스 트롬 세탁기·건조기 세트는 제품 전면에 은은하고 고급스런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하고 ‘아트 플라워’ 패턴을 더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세탁 용량 15㎏의 드럼세탁기, 건조 용량 10㎏의 건조기로 국내 최대 용량을 자랑한다.

 세탁기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인 집먼지진드기·애완동물의 털·꽃가루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앨러지케어’ 코스, 스포츠의류를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는 ‘기능성 의류’ 코스 등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기능을 갖췄다. 건조기는 미세 스팀을 이용해 오래 보관한 옷의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고 옷의 구김을 제거한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고객층의 수요가 집중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디오스 인 갤러리 및 현대백화점 무역점·롯데백화점 잠실점에 한해 판매된다. 세탁기·건조기 세트로만 판매하며, 가격은 동급 최고가인 600만원이다.

 이상규 LG전자 상무는 “고객 인사이트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내세워 부동의 프리미엄 고객층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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