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정부의 첫 서버 통합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은 서버자원 통합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0일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삼성SDS, LG엔시스, SK C&C 등을 대상으로 ‘2008년 서버자원 통합구축사업’ 입찰을 실시한 결과 삼성SDS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기술(80%) 및 가격(20%) 평가로 이뤄진 입찰에서 기술부문은 3위에 머물렀으나 가격부문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아 경쟁사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삼성SDS는 발주가격 96억원보다 10% 가량 낮게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전산센터는 삼성SDS와 세부 협의를 거친 후 이르면 다음주 중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서버자원 통합구축사업은 대전 및 광주 정부통합전산센터를 이용하는 39개 정부 기관이 정보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버 풀을 구축하는 것으로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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