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막한 ‘국제상하수도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출품한 워터비젼을 바라보고 있다. 워터비젼은 컴퓨터 제어로 물의 낙하시점과 양을 조절해 문자나 도형을 만드는 디스플레이 기술로써 상업 광고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서울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으로 13일까지 4일 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8개국 120개 업체가 참가해 상하수도 관련 자재와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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