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정만원 사장 "긍정과 패기로 위기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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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가 세계적인 경제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지만,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해 꾸준히 준비해온 국가와 기업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평소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

 SK네트웍스 정만원 사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을 위한 행보에 커다란 위협을 받고 있지만, 이런 위기는 크건 작건 반드시 누구에게나 찾아오게 마련이며, 요체는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하느냐에 달려있다”면서 긍정과 패기의 힘으로 역경을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SK그룹 사보 11월에 기고한 ‘CEO칼럼’을 통해 “위기의 원인을 찾아내고, 원인을 알았다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통해 극복할 방법을 찾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사장은 “언제나 최고를 생각해 긍정적인 생각으로 희망을 갖되, 동시에 최악을 가정해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냉철한 현실판단과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어떠한 위기가 닥쳐와도 이를 이겨내고 몇 단계 더 발전해 내는 열정과 신명을 발휘하자”고 덧붙였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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