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1000만장이 팔린 닌텐도 위(Wii) 전용 소프트웨어 ‘위핏(Wii Fit)’이 다음달 6일 국내에서 정식 발매된다.
위핏은 이용자의 몸의 상태와 밸런스를 측정해 다양한 트레이닝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전용 보드 위에 올라가 몸을 움직이며 조작하도록 돼 있다. 요가,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밸런스 게임 등 40여 가지의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작년 12월 일본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유럽·미국에서 발매되 각 지역의 폭넓은 연령층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코나 미네오 한국닌텐도 대표는 “건강을 테마로 한 위핏은 온 가족이 언제든지 함께 피트니스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소프트웨어로 한국 이용자에게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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