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SK브로드밴드가 개발한 ‘케이블망으로 실시간 인터넷(IP)TV 방송를 보는 기술(DIBA)’이 IPTV 기술 기준에 부합하다는 해석을 내놨다. 본지 2008년 11월 10일자 5면 참조
10일 방통위 전파연구소 관계자는 “세부 검토를 통해 SK브로드밴드 기술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냈다”며 “기술 기준은 아주 세부적인 규정까지 담고 있지 않으나 무엇보다 이용자(시청자)의 편의성이 중요하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DIVA가 케이블방송 고유 영역을 침범했다’며 반발중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정부 기술기준의 적합성에 대한 검토와 함께, 업계 공동의 추가 대응 수위를 고민하고 있다. 업계 의견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행정소송도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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