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캐릭터’로 좀비를 잡아보자.
넥슨(대표 권준모)은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내에 최초로 여성 캐릭터들을 업데이트했다.
여성 캐릭터는 원작 ‘카운터스트라이크’의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온라인 버전에 최초로 등장하는 것이다. 테러리스트 ‘제니퍼’와 대테러리스트 ‘나타샤’가 우선 공개된다. 여성 캐릭터는 게임 내에서 일정 미션을 수행한 유저를 대상으로 주말 이틀간 선착순 1만명에게 게임 포인트로 한정 판매된다.
한편 넥슨은 2008년 서울오토살롱 ‘Car&Model 어워드’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는 유명 레이싱모델 서유진씨가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여성 캐릭터로 변신한 이미지를 오늘 공개했다. 출시 예정인 여성 캐릭터 원화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한 서유진씨는 홍보 프로모션 동영상에도 여성 캐릭터로 변신한 주인공으로 출연해 연기력을 뽐낼 예정이다.
넥슨은 여성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8일부터 한달간 주말마다 PC방에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을 즐길 시 150%의 포인트와 경험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장동준기자 djjang@
많이 본 뉴스
-
1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2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3
서울시, '한강버스' 2척 첫 진수…해상시험 등 거쳐 12월 한강 인도
-
4
이재명, 위증교사 1심 재판서 무죄
-
5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6
'각형 배터리' 수요 급증…이노메트리, 특화 검사로 공략
-
7
MS, 사무용 SW '아웃룩·팀즈' 수 시간 접속 장애
-
8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9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10
[뉴스의 눈]삼성 위기론 속 법정서 심경 밝힌 이재용 회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