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휴양지의 모습으로 스크링골프방을 인테리어하는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마스터스코리아는 세계 7대 휴양지를 선정, 각 휴양지의 컨셉트에 맞춰 스크린골프방의 인테리어를 디자인하고 시공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박재원 마스터스코리아 이사는 “기존 스크린 골프방은 거의 비슷한 기계와 인테리어로 차별화를 만들어내기 어렵다”며 “매장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 기존 스크린골프와는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마케팅으로 매장을 찾는 고객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마스터스코리아가 대상으로 한 7대 휴양지는 산토리니, 몬테카를로, 발리, 베네치아, 몰디브, 골드코스트, 팜비치다. 가맹점주가 7대 휴양지 중 1곳을 선정하면 그 휴양지의 컨셉트를 살려서 인테리어된다.
또 매장에는 신발 소독기, 와인 냉장고, 샐러드 바를 설치해 취약한 낮 시간에 대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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