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노트북PC의 신기원 `XNOTE R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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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를 구매하는 데 있어 핵심 잣대는 ‘성능’과 ‘디자인’이다.

최근 경향은 성능도 성능이지만 디자인이 더욱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부각되고 있다. 즉 제품 디자인이 디지털기기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은 셈이다.

이제 사용자들은 별다른 감흥이 느껴지지 않는 투박한 디자인의 디지털기기들에 대해서는 ‘무기’ 혹은 ‘벽돌’이라며 외면하는 실정이다.

‘편의성’도 디지털기기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요즘 선보인 수많은 디지털기기들은 부가기능 및 UI를 대폭 개선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노트북PC도 마찬가지다. 이제 과거처럼 검은색이나 은색 계열의 단조로운 색상에 네모 반듯 ‘스폰지 밥’과 같은 노트북PC는 설자리를 잃고 있다. 그야말로 기피대상 1호다.

그렇다면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편의성’까지 구비된 노트북PC는 없을까?

"인텔® 센트리노® 2"를 탑재한 LG전자 "XNOTE R410"가 그 해답의 전형을 보여준다.

XNOTE R410을 들여다보면 그 디자인에 감탄하고, 노트북PC 답지 않은 강력한 성능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썬라이즈 그라데이션 패턴과 하이그로시로 치장된 XNOTE R410의 디자인은 이미 여러 커뮤티니사이트에서 네티즌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짙은 자주빛에서 끝으로 갈수록 연해지는 썬라이즈 그라데이션으로 꾸며진 상판은 마치 여명을 보는듯한 감흥을 자아낸다. 여기에 펄 화이트 색상의 키패드와 손목받침은 자주빛과 대비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까지 뿜어낸다.

여기에 인텔® 센트리노® 2(이하 인텔 센트리노2)를 탑재하고 있어 그 성능 또한 빵빵하다.

인텔 센트리노2가 무엇인가? 출시하기가 무섭게 수많은 제조사들이 앞 다투어 관련 노트북PC를 선보인 인텔의 차세대 플랫폼 아닌가?

칩셋과 CPU를 잇는 시스템 버스 속도를 1066MHz로 높였을 뿐만 아니라 배터리 효율, 무선통신 기술, 여기에 3D 게임 및 HD 영상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지원해 “노트북PC에 신기원을 열었다”는 찬사를 네티즌으로 받고 있을 정도다.

이 같은 강력한 기능으로 무장된 인텔 센트리노2에 기반한 XNOTE R410는 웬만한 데스크톱에 견줄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2GB의 인텔 터보메모리와 3GB의 메모리를 장착한데다 장시간 노트북PC를 끄지 않아도 빠른 작업 수행이 가능한 게 XNOTE R410의 또 다른 매력.

또 콤보형 eSATA&USB는 외장HDD에 데이터를 전송시 USB보다 약 2.5배 정보 빠른 전송 속도를 낼 수 있다.

특히 영상 재생능력은 XNOTE R410의 각가지 기능 중 백미로 꼽힌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9300M GS 외부 그래픽칩셋을 채택,3D 게임은 물론이고 HD급 영상도 무리 없이 소화한다.

사용자를 배려한 편의 기능은 더욱 눈길을 끄는 대목.

XNOTE R410는 14인치형 노트북PC임에도 불구하고 탈부착이 가능한 ODD를 적용해, ODD 제거할 경우 무게가 2KG 정도에 불과, 휴대성이 크게 높아졌다.

여기에 YouCam 뷰어로 좌우를 변경하거나 배경설정, 특수효과를 이용한 영상채팅도 즐길 수 있다.

시스템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 Recovery 기능으로 단시간에 초기 상태나 백업 상태로 복원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시스템 종료 및 사운드, 네트워크, 화면 밝기, 볼륨 조절 등은 스마트 인디게이터 가젯을 활용,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한 마디로 LG전자의 XNOTE R410는 디지털 노마드에 어울리는 ‘또 하나의 친구’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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