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노트북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LG전자, 삼성전자, 한국HP등 세계적인 노트북 업체들이 최신 비즈니스용 제품을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
100만원 이하의 저가형 제품과 휴대성이 뛰어난 미니형 제품들이 노트북 시장의 대세인데 반해 비즈니스 노트북은 보안, 안정성, 이동성 등에 초점을 맞추며 가격과 성능 면에서 프리미엄급을 지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비즈니스 노트북의 대표주자 LG전자의 XNOTE는 인텔® 센트리노® 2 플랫폼을 탑재한 ‘S510’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기존 인텔 센트리노 보다 50%나 향상된 성능을 자랑하는 `S510`은 비즈니스의 속도를 강조한다. 멀티미디어 작업 속도를 높여주는 터보 메모리(2GB)와 고성능 3D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9600M GT를 탑재해 어떠한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된 성능을 구현한다.
LED Backlit LCD를 채택해 일반 LCD보다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 전력소모를 줄이고 배터리 성능을 강화한만큼 출장 중간에 시간이 남을 때는 생생한 고화질 영화를 감상할 수도 있다.
또 최신 노트북 메모리인 DDR3 1066으로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킨 ‘S510`은e-STAT포트를 적용해 본체의 자료를 외장형 HDD에 2배나 빠르게 전송함으로써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처리만큼이나 깔끔한 스타일도 돋보인다. Gutting edge shape와 블랙 컬러로 매칭한 프로패셔널 인테리어 디자인과 메탈릭 헤어라인을 적용한 플래티넘 커버 디자인은 도시적인 감각과 세련된 개성을 연출한다.
삼성전자는 센트리노2 플랫폼을 탑재한 세계 최경량 노트북 `X360`으로 맞서고 있다. LED 백라이트, SSD 스토리지 등 저전력 기술을 적용한 X360은 최장 10시간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며 동급 최경량 무게로 이동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3개의 USB포트, 7-in-1 메모리 슬롯을 갖췄고, 지문인식기능을 선택할 수 있으며 내구성 또한 강하다.
한국HP는 항공기 설계를 바탕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노트북 `엘리트북 6930p`를 선보였다.
`HP 엘리트북 6930p` 노트북은 항공기 설계에서 영감을 얻은 HP듀라케이스(DuraCase)`를 적용해 기존 노트북보다 충격에 강하고 데이터 손실을 방지한다. 한층 강화된 배터리 솔루션으로 최대 17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선 무엇보다 업무 환경과 효율이 중요하다. 기대 이상의 만족을 주는 새로운 파트너,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보자.
전자신문인터넷 이유경기자 ly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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