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불경기 쓰나미로 우리경제도 극심한 침체에 시달리고 있다. 서민들의 가계부는 날로 치솟는 물가에 너덜너덜해진지 오래. 무언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이제는 가계 필수 지출 항목이 되어버린 통신비 지출을 줄여보는 것은 어떨까? KTF의 ‘SHOW’에는 가계통신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군침 도는 메뉴들이 즐비하다.
이에 SHOW와 함께 통신비 재테크에 달인이 되어보자.
◆ 가입자간 할인-결합상품 나도 한 번 써보자
요즈음 통신 서비스를 이야기하면 꼭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가입자간 할인상품과 결합상품이다.
국민 대다수가 휴대전화와 인터넷을 사용하고, 한 가정에서 두 개 이상의 통신서비스 사용이 보편화된 지금 이들을 외면하는 것은 “줘도 못 먹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명칭만 늘어놓아서는 꽤 어려워 보이지만 실상을 알고 보면 그렇지도 않다.
가입자간 할인은 같은 KTF 고객끼리 통화를 할 경우 요금을 할인해 것이고, 결합상품은 그룹사인 KT와 KTF의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하면 요금을 할인해 주는 것이다.
우선 KTF에는 ‘KT패밀리 50%할인’이라는 가입자간 할인 상품이 있다. 월 2500원의 추가요금을 내면 KTF 가입자간은 물론 유선전화로 거는 음성 및 영상통화 요금을 할인 할 수 있다.
KTF 가입자들끼리만의 할인으로는 성이 안찬다고? 그럼 ‘전국민 30%할인’을 주목하자. 이 서비스는 월 2500원의 추가요금을 내면 다른 통신사업자들과는 달리 같은 가입자들끼리는 물론 다른 사업자 가입자들과의 음성 및 영상통화 요금도 30%를 할인해 준다. 굳이 통화 상대방의 통신사를 따질 필요 없이 마음 내키는 대로 통화를 하면 된다.
결합상품인 ‘SHOW+메가패스 신 결합할인’의 혜택은 더욱 빵빵하다.
KT초고속인터넷과 KTF의 이동전화를 동시에 사용하면 약정기간에 따라 최대 5대까지 기본료를 50%까지 할인해 준다. 여기에 가족간 유무선 통화료도 50%를 할인해 준다.
초고속인터넷의 경우 3년단위로 결합상품 재약정시마다 5% 추가 할인이 적용 최대 60%까지 할인 된다.
이동전화는 기본, 유선전화에 초고속인터넷 요금까지 할인되니 통신비가 줄어드는 소리가 팍팍 느껴진다.
◆ 휴대폰 가격부담 ‘쇼킹’하게 해결하자
가입자간 할인과 결합상품으로 통신비 지출을 어느 정도 줄였다면, 이제는 휴대폰이 문제다.
과거에는 치열한 경쟁 덕에 보조금도 많았고 공짜폰도 많았는데, 지금은 왠지 조용하다. 여기에 자녀들이 사달라고 하는 휴대폰은 한 결 같이 싼 게 없다면 “도와주세요 `SHOW`"를 외쳐보자.
KTF의 ‘쇼킹스폰서’가 말 그대로 ‘쇼킹’하게 해결해 줄 것이다.
쇼킹스폰서는 약정기간에 따라 일정금액을 휴대폰 구매비용으로 지원받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분납하는 형태의 할부 프로그램이다.
약정기간에 따른 지원 금액만으로 휴대폰 값을 모두 지불할 수 있다면 분납 요금은 내지 않아도 된다.
약정기간은 12개월, 18개월, 24개월 세 가지가 있고, 보통 20만원 중반의 휴대폰 구매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최고 57만6000원 상당의 지원혜택도 받을 수 있다.
휴대폰 금액에 따라 ‘골드형’, ‘고급형’, ‘알뜰형’, ‘기본형’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니 상황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약정형 프로그램이라 휴대폰 분실시 위약금이 걱정된다고? 휴대폰 보험 프로그램인 ‘쇼킹세이프’만 안다면 이러한 걱정도 끝이다.
‘쇼킹세이프’는 쇼킹스폰서에 가입한 고객들 대상으로 단말기 분실시 지원한 잔여 할부금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보험성 상품이다.
월 1천원대의 금액으로 쇼킹세이프에 가입하면 약정기간 내 단말기 분실 등의 사고가 발생해도 잔여 할부지원금(또는 잔여위약금)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으니 안심하고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 난 통화연결음으로 요금 할인 받는다
휴대폰 통화연결음으로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있다면 믿어지는가? KTF ‘SHOW’ 이러한 재밌고도 유용한 서비스 ‘세이브링’이 실제로 존재한다.
세이브링에 가입하게 되면 상대방이 전화를 걸어올 때마다 당신의 휴대폰 요금은 10원씩 줄어들게 된다.
무료 서비스로 가입을 위한 추가 요금 같은 것도 없다. 단지 내가 사용하는 휴대폰의 통화연결음이 한 회사의 광고음원으로 설정될 뿐이다. 상대방이 내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면 통화연결음으로 설정된 광고음원을 듣게 되고 이때마다 휴대폰 요금은 10원씩 줄어들게 된다.
내 휴대폰 통화연결음을 광고채널로 만들고 그에 따른 광고수익을 벌어들이는 셈이다.
하루에 10건의 전화를 받는다고 가정해도 한달이면 3000원의 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최대 월 1만원까지 요금 감면이 가능하며, 감면된 금액은 다음달 요금 청구에 적용된다.
가계통신비 절감이 아쉬운 이때, 어려울 것도 없이 위 세 가지 상품만 꿰차고 있다면 당신도 통신비 재테크에 달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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