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EU와도 공개SW 활성화 협력"

 정부가 공개SW 활성화를 위해 중국·일본 및 유럽과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30일 중국 우시에서 중국 공업정보화부 및 일본 경제산업성과 ‘제7차 한중일 국장급 공개SW 협력회의’를 개최, 클라우드 컴퓨팅 등 공개SW 신기술에 대한 기술정보 교류를 늘이기로 합의했다.

 내년부터 ‘한중일 공개SW 포럼’에 EU측의 참석을 허용하기로 했다. 공개SW 시장이 크고 기술수준이 높은 EU에 국내 공개SW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그린 컴퓨팅 등 공개SW의 적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공개SW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식경제부는 중국과 지난 5월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중 SW 연구기관(ETRI-CSIP)간 공개SW 공동개발 프로젝트’의 지속 협력을 약속했다. 일본과는 국내 중소SW기업과 일본 SW 유통 기업간의 비즈니스 제휴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중일 공개SW포럼’이 이번 회의의 부대행사로 31일 공동 개최하는 ‘동북아 공개SW 활성화 포럼’에선 웹게시판 ‘제로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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