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스타(대표 정종근 정춘균)는 자사 탄소나노튜브(CNT) 방열도료를 활용한 방열부품 히트싱크가 LG전자의 슬림형 1인치 PDP TV에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열전도성이 좋은 CNT로 방열도료를 사용하면 히트싱크의 두께와 무게를 50% 이상 줄일 수 있어 발열을 줄이면서도 PDP를 얇게 만들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향후 도료 형태를 벗어나 소재 자체에 CNT를 접목하는 방향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전자의 두께 1인치 PDP TV는 31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FPD 인터내셔널 2008’ 전시회에 출품돼 전시회에 나온 제품 중 두께가 가장 얇은 PDP TV로 주목받았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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