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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업계의 악몽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도시바는 최근 분기 실적에서 반도체 경기 악화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9%나 급감해 충격을 줬다. 일본 도쿄 시내 한 전자상가에서 소비자가 노트북을 살펴보고 있다.<도코(일본) = 로이터 연합뉴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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