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업체 대진디엠피(대표 박창식)는 기존 LED 스탠드보다 가격을 30% 가까이 낮춘 보급형 제품(모델명 LS-10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LS-100은 8와트(W)급 조명으로 일반 스탠드 대비 전력소모량을 3분의 1수준으로 낮췄다. 조도는 1100룩스(㏓) 이상으로 이전 제품보다 밝다. 박창식 사장은 “20만원 가까이하던 제품 가격을 11만원대로 낮춰 LED 스탠드 대중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기요금·광원교체비 절감 효과를 감안하면 일반 스탠드보다 오히려 저렴하다”고 말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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