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 조리기기가 미국의 권위 있는 소비자 조사기관인 ‘JD파워&어소시에이츠(이하 JD파워)’가 실시한 `2008 가전 소비자 만족도 조사` 에서 빌트인 조리기기(Built-In Cooktops and Wall Ovens: 빌트인용 캐비닛형 레인지와 오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는 연간 약 200만대 규모의 북미 빌트인 조리기기 시장에 진출한지 2년 만에 이룩한 쾌거다.
LG전자는 특히 기능성, 가격, 품질보증기간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1,000점 만점 중 806점을 획득, 업계 평균인 778점을 크게 상회했다.
또, 시장의 전통적 강자였던 키친에이드(KitchenAid, 799점), 켄모어(Kenmore, 784점), 월풀(Whirlpool, 769점) 등을 압도적으로 제쳐 진정한 프리미엄 주방기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한편, LG전자는 연간 약 740만대 규모의 북미 프리스탠딩레인지(Free-Standing Ranges, 조작버튼이 뒷면에 위치한 스탠드형 레인지) 시장에서도 경쟁사인 월풀골드(815점)와의 점수 차이를 바짝 좁히며 813점을 기록,2위에 등극했다.
LG전자 C&C (Cooking&Cleaning) 사업부장 류임수 상무는 “이번 성과는 LG전자 조리기기가 북미 소비자의 생활 속 깊이 파고드는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았음을 입증한다” 며 “ 지속적인 고객 인사이트 발굴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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