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입맛에 딱 맞춘 포인트 서비스로 카드의 지존을 노린다.”
삼성카드는 포인트 연구소를 별도 운영해 포인트 적립과 사용처는 물론이고 효과적인 포인트 사용 방법을 연구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카드 상품별로 사용처나 사용금액에 따라 포인트 혜택을 달리해 카드를 활발히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큰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이다.
가령 ‘빅앤빅 아멕스 카드’는 연간 사용실적에 따른 슬라이딩 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
연간 카드 사용액의 최고 5%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지엔미·애니패스 포인트 카드는 각각 여성과 남성의 특성을 고려해 쇼핑 또는 주점 가맹점 등에서 카드 사용 시 더 높은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삼성카드가 모든 회원에게 전국 6만3000여개 보너스 클럽(삼성카드 우대 가맹점)에서 카드사용 시 이용금액의 최고 5%까지 보너스 포인트를 제공한 것도 포인트 연구소의 연구가 이뤄낸 결과다.
특히 빅앤빅 카드는 국내 면세점에서 사용할 때에는 최고 5배의 포인트가 적립돼 최고 5%까지 포인트 적립률을 높일 수 있다. 또 해외 모든 카드 사용액과 국내 항공·철도·호텔·콘도 이용 시 포인트 적립률이 두 배로 높아진다.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삼성 빅앤빅 아멕스 카드’는 지난 6월, 국내 카드 최초로 매년 아멕스에서 전 세계 아멕스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GNS 마케팅 카드 부문 1등상을 수상해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카드의 고객참여 경영은 이에 멈추지 않는다. 지난 2005년 4월 도입돼 운용 중인 ‘CS패널’ 제도를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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