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투자증권은 대한전선에 대해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솔로몬투자증권 정재훈 애널리스트는 “지난 15일 러시아 연방전력청 전력망 수주 등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고, 성공적인 안양공장 유동화로 재무건전성이 일부 개선됐다”며 “수익사업 매각 등 사업 집중화 노력 영향이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사업전망을 밝게 하는 점과 대한전선의 2009년 예상 PER이 5.2배에 불과한 점을 고려할 때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또 그는 “대한전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4.0% 증가한 6,040억원, 영업이익은 57.6% 증가한 24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좋은 실적을 이끈 전력사업 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0%, 54.0% 증가한 1,151억원, 10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대한전선의 3분기 실적이 호조를 이룬 이유는 전선산업 호조 속에 전력사업 부문이 동사의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었으며, 2000년 초반 IT 버블 붕괴로2005년까지 고전을 면치 못했던 통신부문이 2006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기 때문”이라며 “전력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은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19.0%를 기록했으며 4분기에도 전력사업 부문의 비중은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4분기 전기전자 업종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대한전선의 4분기 실적은 초고압케이블 수주 잔고와 지속적인 수주가 예상되기 때문에 3분기에 이어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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