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충남대(총장 송용호)에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의 설립을 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내달 12일 교내에서 첫 입학설명회를 갖고 같은 달 17일부터 5일간 2009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에 들어간다. 본지 5월 8일자 2면 참조
충남대와 한국기초과학연구원이 공동 설립한 기초과학 분야 전문대학원인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은 박사 10명, 석사 20명 등 입학 정원 30명으로 △기초과학 전공 △응용과학 전공 등 2개 부문에서 분석과학 원리 개발·적용 및 활용을 통한 실무형 전문가를 배출하게 된다. 입학생 전원에게는 연구보조비 형태의 학습장려금(장학금)이 주어진다.
교수진은 충남대 소속 교수와 기초연 소속 연구원으로 구성되며 양 기관은 지난 7월 이 분석과학대학원의 공동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