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셋톱박스 전문기업인 제이시스코퍼레이션(대표 김명진 jsyscorp.co.kr)이 ‘볼티어(BOLTIER)’라는 브랜드로 국내 평판디스플레이시장에 뛰어든다.
PCB와 셋톱박스 관련 기술 서비스가 주력사업인 이 업체는 최근 볼티어 브랜드로 LCD TV와 모니터(TV겸용)를 생산해 국내에 본격 출시했다.
이 업체는 현재 LCD TV 17인치에서 52인치까지, 모니터는 17인치에서 24인치까지 개발해 국내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제이시스코퍼레이션은 내년에 대구경북지역에 50억원, 부산경남지역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록 기대하고 있다.
허정현 경영기획팀장은 “우수한 제품디자인과 기술력, 공격적 마케팅을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업체는 최근 인도에 월 3000대씩 1년 동안 LCD TV(32인치, 42인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앞두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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