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의 뛰어난 노래 솜씨를 담은 영상(www.pandora.tv/my.gunner105/33458805)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동대문 쇼핑몰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은 여학생은 멋진 노래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린의 ‘사랑했잖아’는 가수들도 쉽게 따라 부르지 못할 만큼 가창력이 필요한 노래인데, 자연스러운 바이브레이션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모여든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고음 부분을 부드럽고 무리 없이 부를 때는 여기저기서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시민들도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봤다. 노래가 끝난 후 진행자는 즉석에서 또 다른 노래를 불러주기를 요청했고, 이에 여학생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무반주로 불러줬다. 한 소절 부를 때마다 터져 나오는 환호와 박수소리가 여학생의 실력을 말해주는 듯하다.
<판도라TV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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