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인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 www.rnl.co.kr)는 미국의 테네시 주립대학교(멤피스 소재) 의과대학 유태준 교수와 연구 자문 계약을 체결, 줄기세포를 이용한 항노화 연구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알레르기 임상면역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유태준 교수는 이번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알앤엘바이오의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하여 항노화 연구를 개시한다.
특히 알앤엘바이오는 이를 통해 수명 연장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수명이 짧아지는 마우스모델에 줄기세포 정맥주사를 통해 줄기세포가 산화스트레스 및 유전자손상 등의 복구 등 항노화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한 기전을 규명할 계획이다.
라정찬 사장은 “줄기세포 정맥주사를 통해 신체 조직과 장기의 대사기능을 정상화하고 세포 손상 부위가 치료되는 국내외 연구결과가 많이 발표되고 있다”며 “향후 2년간 연구를 통해 줄기세포의 노화방지와 명연장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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