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국내 게임 유저들의 기대를 모아온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11월 11일에 공개시범서비스에 돌입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은 플레이엔씨(www.plaync.co.kr)를 통해 서비스하는 대작MMORPG ‘아이온’(aion.plaync.co.kr)의 공개시범서비스를 오는 11월 1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이온은 스토리 기획 부문에만 10여명 등 총 130여명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고 동서양 신화 및 설화를 비롯 총 500여권의 문헌을 참고하는 등 게임 속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1,500 여개 이상의 각종 퀘스트(임무수행)를 선보인다.
또한, 디테일한 묘사를 위해 5,000 장 이상의 밑그림(원화) 작업과 5,500여 개에 이르는 효과음이 사용되었다.
한편,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론칭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아이온의 해외서비스는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일본, 러시아, 대만 등 전 세계로 확대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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