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최근 고객들이 손쉽게 바이러스를 신고할 수 있도록 의심파일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다양한 웹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바이러스 신고센터(http://kr.ahnlab.com/info/customer/virus_call_new_renew.jsp)를 개편, 실시간으로 신고 및 진행 현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편된 ‘바이러스 신고센터는’는 회원서비스가 강화돼, 안랩닷컴 회원들은 신고 내용을 ‘마이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된 이메일과 SMS 문자 메시지로 분석 진행 사항을 통보 받을 수 있다.
특히, 20년간 축적된 바이러스 분석 기술로 개발된 ‘의심파일 추론 기능’을 통해 컴퓨터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판단되는 파일을 자동으로 수집하여 전송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손쉽게 바이러스 등 악성코드나 의심 파일 등을 신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표준화된 웹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따라서 액티브X(ActiveX)를 사용할 수 없는 파이어폭스 등 웹 표준 기반의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바이러스 등 악성코드로 인해 피해를 보았거나 악성코드 진단은 되지 않으나 계속해서 시스템 저하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 해당 사항을 선택하고 의심파일 자동 수집 기능 체크하여 신고하면, 사용자 컴퓨터에 안리포트(AhnReport)가 자동 설치돼 시스템 사양과 의심 파일 등을 직접 수집해 분석팀에 자동 전달된다. 만약 액티브X를 사용할 수 없는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수동으로 안리포트를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여, 수집된 파일을 바이러스 신고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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