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비전(대표 김용수)은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는 USB 인터페이스 미니모니터 ‘미모(mimo)’를 세계 처음 개발, 선보인다. 신개념의 미모는 대형화에 주력하는 모니터 시장에서 신선한 충격을 주는 제품이다. 미모는 USB 포트 연결만으로 손쉽게 두 개 이상의 멀티모니터의 환경을 구축, 업무 효율을 50%까지 높일 수 있다. 모니터 크기가 4.3인치와 7.0인치로 비좁은 책상 공간활용을 극대화한다.
미모 시리즈는 △4.3인치형 LCD를 채택한 소형 ‘UM-430’ △7.0인치형 LCD를 채택한 ‘UM-710’ ‘UM-730’ ‘UM-750’ 등 네 가지 모델로 제품 규격에 따라 터치스크린, 웹캠, DMB 수신, 터치스위치, 고감도 MIC를 채택해 소비자 용도에 따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UM-430’은 파스텔 톤의 오렌지·그린, ‘UM-7’시리즈는 스노 화이트·피아노 블랙·와인 레드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됐다.
안수민기자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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