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최시중 위원장이 여야 대립으로 파행을 거듭하자 회의 재개를 기다리며 눈을 감고 있다. 이날 국정감사는 시작과 함께 인터넷 생중계 문제로 설전이 오가면서 두 시간 가까이 지연된 후 회의가 재개됐으나, 방송통신위원회 정문에 배치된 전투경찰 문제로 또다시 파행을 겪어 오후 늦게까지도 열리지 못했다.
정동수기자 ds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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