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교의 소프트웨어(SW) 교육에 공개SW 사용이 확대된다.
지식경제부는 SW 산업 육성과 인력 양성 기반 조성을 위해 대학과 연계한 ‘초·중·고 SW 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시범학교에서 사용하는 모든 교육교재와 실습 도구로 공개SW를 채택, 컴퓨터 과학 기초 및 프로그래밍 실습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공개SW 산업 발전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시범학교는 2010년부터 문서작성 등 응용SW 활용 중심에서 컴퓨터 기초과학 중심으로 개편되는 일선 학교 새 SW 교육 과정을 미리 적용, 새 교육 과정의 성공적인 도입을 지원하는 노릇도 하게 된다.
지경부는 이를 위해 고려대·서울교대 등 6개 대학의 사범대·교육대와 15개 초·중·고등학교를 선정했다. 선정 초·중·고교들은 대학의 지원을 받아 알고리듬·프로그래밍 등 SW 개발 기초교육과 논리적 사고력 교육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공개SW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펼쳤다. 초등학교에 공개SW 기반 디지털교과서를 보급하는 시범사업을 비롯해 대학에 개발자 커뮤니티 설립을 지원하며, 관련 교과과정 개발 지원 사업도 추진해 왔다.
한세희기자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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