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9월과 10월 패널가격의 안정세는 일시적인 것으로 11월부터 다시 하락 반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강정원 애널리스트는 패널업체의 감산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비수기 진입과 수요부진 등 전체적인 흐름을 볼 때, 내년 1분기까지 패널가격 약세는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IT패널 수요부진으로 패널 업체가 TV패널 비중을 늘리고 잇어 공급과잉에 따른 TV패널의 가격하락 폭이 클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강 애널은 당분간 수요의 반등이 수반되지 않는 패널업체의 가동률 조절만으로 LCD 산업의 추세적 상승반전을 장담하기는 어렵다며 9월부터 패널가격 하락세는 일단 지정되었지만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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