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감각커플` DC대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우수한 디지털콘텐츠(DC)에 수여하는 ‘디지털콘텐츠 대상’ 3분기 수상작에 크로스필름·옐로우엔터테인먼트의 ‘초감각커플’을 영상콘텐츠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교육·정보콘텐츠 부문에는 메타컨의 ‘런 코리안(Learn Korean)’이, DC서비스 모델 분야에는 패터로그인터액티브의 ‘ZACO’가 대상으로 꼽혔다.

 크로스필름과 옐로우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하는 ‘초감각커플’은 미스터리 HD디지털 영화로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실사영화의 표현의 한계를 극복한 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창조적 기획력과 CT를 바탕으로 이미 메이저 배급이 확정됐다.

 메타컨의 ‘런 코리안’은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과 공동개발한 외국인 대상의 온라인 한국어 교육콘텐츠로 수준별로 3단계로 나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진행이 가능하다.

 ‘런 코리안’은 현재 삼성SDS,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연세대학교 등의 국내 주요기업과 일본의 DHC, KJCLUB에도 판매됐다.

 팬터로그인터액티브의 ‘ZACO’는 잡지, 정기간행물, 카탈로그 등 각종 인쇄물 형태의 다양한 이미지를 모바일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변환하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수상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여하며 마케팅 지원, 해외전문교육 지원 등 다양한 특전도 누릴 수 있다.

이수운기자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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